뜬금 없는 마라톤 이야기 : JTBC D-158

현재 가장 큰 관심사가 마라톤인데,

아직 런린이 수준이라서 블로그를 새로 파기에는 부담스럽고,

이 블로그가 투자 관련 글을 적는 블로그지만,

마라톤 잡담도 적을까 함.

 

어차피 구독자도 없고 읽는 사람도 없으니 혼자 마라톤 잡담도 적어볼까 함.

 

달리기 시작한건 올해 1월 정도?

십여년전에 마라톤 대회를 조금 나가보긴 했지만(10km 몇번, 하프 1번),

지금처럼 열심히 달리지는 않았었고.

올해 1월부터 달려서 2월 중순에 10km 대회 오랜만에 나가 보니까 너무 재미있는거지.

그래서 3월부터 제대로 달리고 있음. 월 150~200km 정도?

 

하프 2번 나갔고, 10km는 4번 정도 나간 듯. 6월 8일 스케처스 마라톤 뛰고 여름 대회는 패스하고,

가을에 서울달리기 하프랑 JTBC 마라톤 풀코스 나갈 예정.

 

아직 하프 이상을 뛰어 본 적은 없어서 풀코스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아직 158일 남았으니 차근 차근 준비하면 즐겁게 달릴 수 있지 않을까?

 

지금도 주 5일 정도 연습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거리주 훈련 해주면 잘 할 수 있을거 같다.

 

무릎, 발목 부주상골, 허리 통증 관리 신경 써서 부상 조심하고,

보강 운동도 확실히 해주면서 준비 잘해봐야지.

 

[훈련 계획]

1. 런닝 : 주 5회 내외 / 빌드업 방식 / 마지막 질주 및 언덕 훈련 / 월 200km 목표

2. 거리주 훈련 : 월 2회 이상 하프 이상 거리주

3. 지속주 훈련 : 월 2회 이상 대회 페이스 지속주

4. 보강 운동(헬스, 스쿼트, 복근 등) : 주 2회 이상

5. 체중 관리 : 현재 66~67kg(5월말 기준) -> 11월 JTBC 마라톤 63kg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