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대체로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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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비상]① 보험사에 맡긴 노후자금 ‘마이너스’… 月 100만원 중 10만원 사업비 떼 가

 

보험은 대체로 사기다...라고 적으려다 사기는 좀 심한거 같아서.

저축보험, 변액연금 같은 상품은 대체로 안하는게 좋다.

미친 사업비.

 

예전에 보험 비과세 혜택의 금액 제한이 없던 시절에 아주 큰 자산가에게는 보험이 꽤 효과적이었을건데,

일반 사람들한테나 지금의 금액 제한 있는 비과세는 큰 의미 없어 보인다.

 

사업비가 너무 비싸. 

수익을 내기 너무 힘들어. 일시납+추가납 전략을 써서 조금 만회할 수 있겠다만....그냥 예적금 하고 펀드 하는게 나을 듯.

 

보험은 순수 보장성보험. 종신 보험 말고 정기보험이 좋고(보험이 필요한 기간만 저렴한 가격으로 보장),

실손보험, 암보험 정도면 충분.

 

가끔 보험사가 정말 힘들 때 나오는 상품은 좋음.

옛날 옛적에 나온 확정금리 상품들은 비싼 사업비를 고려해도 대박임. 

10%짜리 확정금리 상품도 봤고.

난 6.5%짜리 확정금리 연금 있는데, 사업비를 고려해도 연 6% 이상 부리되고...비과세이고 연금이라 계속 확정금리 혜택 받음. 

한 10년전엔 80세까지 4% 최저보증 되는 상품들이 좋았었고.

최근에 레고랜드 사태때 보험사 힘들때 5년짜리 5.95% 확정금리 상품 나왔는데 그것도 괜찮았지.

 

이런 케이스 아니면 보험은 그냥 패스하는게 좋을거 같음.

 

아! 연금저축보험 있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 증권사로 연금 이전 필요함. 

연금저축보험 갖고 있는 사람들은 기간 충분히 지났을거니 신계약비(사업비) 상각도 끝났을거고,

연금이전은 세금 발생하지 않으니 부담없이 넘어가면 됨.

증권사들 보험사 연금저축 이전해올 때 이벤트도 두배로 하는 경우 많으니 이벤트 잘 주는 곳으로 옮기면 됨.

난 삼성증권 좋더라. 이벤트도 잘해주고 지금 ETF, 리츠 매매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결론은 보험은 너무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