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아수라장

정말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펼쳐지고 있다.

4월초에 시장이 나빠 보이진 않았지만 너무 많이 올랐다는 찝찝함에 현금 확보를 해놓은게 있고,

보수적인 포지션을 많이 잡고 있어서 타격은 크지 않지만,

 

반도체ETF도 많이 보유중이고,

주식 관련 자산의 비중도 적지 않아서 마음이 편하진 않다.

 

현금을 충분히 확보해놓긴 했지만,

더 확실히 챙겨놓지 못한게 좀 아쉽고...(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그래도 현금을 꽤 갖고 있어서 마음이 쫄릴 정도는 아니네.

전에는 항상 대출 레버리지 크게 해서 투자하느냐,

시장의 급등락에 따라 마음이 너무 쫄리곤 했는데,

현금을 좀 갖고 있으니 여유있게 시장 상황을 지켜볼 수 있네.

 

주식 비중 높았으면 쫄아서 상당히 던졌을 듯.

 

현금은 일단 좀더 킵 해두고,

현재 포지션은 유지하면서 관망하며 지켜보는게 좋을거 같음.